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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끔은 우연이 운명을 만들기도 하네요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9/07/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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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9
  • 평점 0점

오랫만이예요. 다이옵타스님.

전번에 뵈었을 때에 많이 건강해지신 것같아서 반가웠습니다

 

다이옵타스님의 글에 100% 공감합니다.

제가 수정 가게를 하게 된 것도 정말 우연의 결과이고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다이옵타스님도 만나고 있지만

수정 가게를 하기 전에 다른 직업을 가지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우연찮게 수정을 팔게 되었고

지금 여기까지 온 것은 나의 뜻이라기보다는

우연을 가장한 뭔가 큰 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즘 들어서

수정 가게를 하지말고

원래 하려던 일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는데

좀 더 인생이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연의 만남이 필연으로 되는 것이 인생이겠거니..

내뜻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이구...

 

얘기해주신 영화 무척 의미심장하네요.

한번 보고 싶어요.

우리가 아는 모든 시각가 감각 등 판단 기준이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일지도요...

 

말씀하신 팔찌 한번 생각해보지요.

흥미있네요^^

 


[ Original Message ]

이상하게 갖고싶어서 몇달을, 며칠을 팔릴까봐 조마조마 기다려서 데려온 수정보다

A를 사려고 했는데 돈이생기니 A가 팔리고 없고 대신 눈에들어온 B를 데려왔을때,

혹은 갓들어온 수정인데 딱 끌리고 마침 돈도 그만큼 있고 해서 데려왔을때

또는 매장이나 사이트에서 첫눈에 봤을때 별로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데려오고 싶어져서 데려왔을때

이런 경우의 수정들이 알고보면 나에게 도움이 되고 외형도 시간이 지나면 더 예뻐져있어서 이상하게 더 정이가네요.

물론 몇날며칠 기다려서 데려온 수정들도 안 예뻐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이번에 데려온 하키마도 그렇네요.

원래 다른걸 데려올 계획이었는데 얄궂게도

네이버페이에서 제가 쓰던 결재서비스가 사라져버렸어요.

이제 영영 네이버 페이는 빠빠이...편리하고 좋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다른곳에 올라온걸 봤더니 마침 하키마가....

하키마는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말이죠

왠지 하키마 하고 있으면 정장입고 있어줘야 할것 같잖아요

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도 그렇고 매장에서의 인상도 그렇구요.

그런 무언의 다가가기 힘든 고급인것 같은 오라가 있어서 좀 데려오기 부담스럽더라구요. ㅎㅎ

근데 언젠가 체험은 해보고 싶긴 했는데 운명의 장난? 으로 이렇게 됐네요.

역시 운명의 장난으로 우연히 데려왔던 녹수정+황수정+매니페스테이션 기둥과 같이하라고 그런건지.

(크리스탈 바이블보면 황수정과 하키마를 같이하면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 하네요)

하키마가 에너지가 세다고 해서 좀 걱정됐는데 황수정이랑 같이 쓰니까 착용시간 길어도 몰다비이트 보단 견딜만해요.

황수정이 무기력증을 어느정도 고치게 해줬는데 하키마도 같이 도와주는 느낌나네요.




전에 사장님께서 제 글의 답변에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이 뭐길래

인간은 서로의 외형을 보면 선입견부터 가질까, 하는 취지의 말씀을하신게 기억나네요.

사실 동물도 눈이 있어요. 인간을 보고 외형적 선입견을 갖진 않겠지만

같은 종끼리는 서로 더 멋지고 안 멋지고의 개념은 있다고 하네요.

후각이나 싸움능력, 털의갈기가 얼마나 풍성한가, 뭐 그런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사장님의 답변을 보고 벨기에에서 만들어진 블라인드라는 영화가 생각났어요

후천적 시각 장애인인 남주인공이 후각과 촉각으로 여주인공을 예쁘다고 상상했는데

정작 눈수술을 하고보니 여주인공이 백색증으로 온몸이 하얗고 흉터로 뒤덮여있어서 엄청 나이들어 보이는 외형이었던거죠.

남주인공이 첫눈에 흠칫 놀라다가 후각으로 여주인공을 알아봤는데

그런 남주인공의 반응에 실망한 여주인공이 결국은 떠나고

남주인공은 다시 실제로 자기가 본 여주인공을 상상하며 스스로 자신의 시력을 다시 없애요.





어쩌면 원석세계에서 일어나는 이런 이상한 우연도

이런 인간의 선입견을 넘어서라는 우주의 메시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속적인 관점으로도 유명인들의 자서전들을 보면

선입견을 넘어서는 큰 그림을 보는 시각을 키워야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이 된다고 하잖아요.

아마 모든 인간이 시력이 없었다면 원석은 시각적기준으로 등급매겨지는게 아니라

촉감과 그 자체 에너지로 등급이 매겨지지 않았을까요.

아, 참고로 그냥 생각났는데

피터사이트, 하키마, 황수정 조합으로 팔찌나 팬던트 만들계획 있으세요?

쉴틈없이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피로회복 컨셉으로 잡으면 될듯한데. ㅎㅎ

황수정과 하키마는 같이쓰면 피로회복에 좋다고 크리스탈 바이블에 써있는데다가

피터사이트는 쉴틈없는 사람을 위한 피로회복기능이 있으니까요. 왠지 강력할것 같아요.

이것도 여담인데 몰다바이트, 슈퍼세븐, 하키마 조합으로

에너지 붕붕드링크 컨셉으로 잡아도 재미있을듯요.

근데 이 조합에는 반드시 주의사항 문구를 붙여야할듯하군요. ㅎㅎ

오늘은 글이 길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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