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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험나눔] 글이 길어서 감히 답변을 달아봅니다. (원석취급)
작성자 김세진 (ip:)
  • 작성일 2019/04/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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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42
  • 평점 0점

먼저 운영자님께 양해를 구합니다. 

댓글로 적다가 보니 너무 글이 길고 읽기 불편할듯하여 답변으로 적었습니다.


1.셀레나이트를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투명석고입니다. 석고를 어떻게 취급해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떻게 하실지 감이 오실겁니다. 대개 물에 약한 원석들은 석고나 대리석처럼 취급하시면 됩니다.  당연 산성분도 피해야 하고, 굳이 소독을 하시더라도 문지르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마를때까진 만지셔도 안됩니다.


2. 원석이 자기 주인에게 각인이 된다는 표현 보다는  원석을 사용하다보면 나의 생각이나 의지나 바라는 소망이 담기기도 한다는게 더 맞는 듯합니다. 그래서 원석을 정화를 해줘야 하는 것이고 쉬게도 해주는 것이죠. 나의 부정적 마음이나 무의식적 소망 욕망이 깃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원석에 대한 예의는 원석을 인격화 시켜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구매하는 원석들은 원래 제자리에 있을때부터 생물과 하늘과 땅과 물과 함께 에너지를 교류하며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원래자리에서 나오고 또 우리손에 올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과 환경을 겪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이 내 손에 왔습니다. 매장에서 정화과정을 거치는 것도 그때문입니다.  나에게 굳이 필요없는데 나에게 오는 원석도 있답니다. 나를 거쳐서 누군가의 손으로 가기위해 온 것도 있습니다.  혹은 내가 그리 집착했던 원석인데 스스럽없이 주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정화의 과정을 거쳐서 보내면 괜찮습니다.  다만 내가 아끼던 원석을 누군가에게 줄때 나에겐 그 원석에 대한  마음도 없어야 하고 내손으로 보내야 합니다.  그건 "내"가 본능적으로 안답니다. 


 저는 지금은 필요없으나 과거 손때가 묻도록 집착한 것은 남에게 잘 주진 않습니다. 그걸 보내기 싫은 내마음이 일어날까봐 안줍니다.  하지만 어떤 누군가에게는 스스럼없이 주기도 합니다. 반드시 정화를 해서 주죠. 저는 그 원석이 저보다 다른 이를 선택했다는 표현을 쓰기는 합니다만은 결국 그 주체는 나 입니다.  세라피스베이를 쓰지 못한다면 물정화라도 한답니다.
 원석이 가진 기본 효능외에 나의 소망을 프로그래밍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래밍 한것들을 정화해서 지울수도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프로그래밍 한것을 지우는 것이 정화의 과정입니다.


 저의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지인이 소중히 여기고 애착이 있었던 첫작품이 그분 모르게 남의 손을 거쳐서 어찌하다가 제손에 온적이 있었습니다.(거래) 상당히 힘들었고, 그리고 돌아가기를 바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꿈도 꾸었고, 제가 좋아하는 원석들이 저를 가드닝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인께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저에게 넘기신 분이 순순히 돌려받으시더군요.


결론!  정화를 한다면 내가 애지중지했던 원석을 드려도 됩니다. 오히려 저를 거친 것을 받는 분이 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셀레나이트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받는 분 손에서는 마르고 형편없었던 것이 제손을 거쳐 가니 반짝반짝 예뻐져서 갔었어요. 그분이 요구하셨습니다.






 [ Original Message ]
1. 원석들을 정화를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휴대폰도 매일 알콜솜으로 소독을 하고 있는데 핸드스톤과 같이 매일 손으로 만지는 경우 소독을 하고 싶기도 해요. 물에 약한 원석들은 따뜻한 비눗물로 닦을 수 없어서 고민입니다. 셀레나이트 같은 경우요. 소독을 포기하는 게 맞나요? 알콜로 닦는 것도 안되겠죠?

2. 원석들은 자기 주인에게 각인이 된다고 하여 남에게 넘겨주는 것이 원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나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필요한 것 같아 넘겨줬다는 분도 있는데 둘 다 맞는 말인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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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19-04-22 19:31:0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세진님께서 친절하게 답을 달아주셔서 저는 더 답을 달지 않겠습니다.
    두분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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